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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정보/회계

2023년 재경관리사 정보(시험일정, 공부법, 난이도, 비용, 효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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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법인에서 발급하는
공인 민간자격증으로
재무회계, 세무회계, 원과관리회계에 대한
지식을 갖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한다.


시험일정

 

 

시험과목

 

재경관리사는 회계관리1급에서

원가관리회계과목이 추가되어

총 세개 과목을 시험본다.

 

과목별 40문항 총 120문항에

시험시간도 150분으로

상당한 문제수와 시간이 압박이다

 

 난이도/공부법

합격률 자체는 30~40%로

회계관리1급 합격률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공부방법은 달리해야한다.

 

특히 회계관리1급에는 없던 원가관리회계의 경우

계산을 필요로 하는 문제가 포함되어 있다

 

문제은행식 임에는 변함이 없지만

문제와 답만 외운다고 해서 합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대략 60%정도는 기존 문제중에서 나오고

나머지 10점을 채우기 위해

암기 혹은 이해를 해야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어떤 인강이든

1회 정독을 하고 이후에

기출문제 풀이를 하는것이다.

 

마냥 책이나 기출문제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렵다.

더더욱 전공자가 아니라면 말이다.

 

비전공자라면 3~4개월의 준비기간은 필요하다.

 

오답노트를 만들기를 추천하지만

귀찮다면 문제를 주구 장창 풀기바란다.

 

비용

응시료는 70,000원으로 상당히 비싸다.

 

단번에 합격을 하지 못한다면

경제적 어려움으로 시험을 포기할지 모른다.

 

시험은 1~2개월마다 있으니 준비가 미비하다면

과감히 다음 회차를 준비하는 편이 좋겠다.

 

꿀팁(?)

약간 편법 혹은 미신같은거지만

실제로 득을 본 사람으로서

얘기 해줄수 있는 꿀팁이 있다.

 

바로 시험이 퐁당퐁당으로 난이도가

왔다갔다 한다는 점이다.

 

예를들어 100회차에 합격률이 평균보다 낮다면

다음 시험인 101회에는 상대적으로 문제를 쉽게낸다.

 

정말 운이 나쁘게 101회마저 문제가 어렵게 나와

합격률이 낮다면 102회에는 거의 99%

문제가 쉽게 나온다.

 

기출문제를 풀다보면 유독 쉽게 늦껴지는

회차가 있을것이다.

그리고 그 앞 회차는 분명 어려웠을 것이다.

 

이건 시험을 준비하면서 피부로 느껴보고

테스트 해보기 바란다.

 

효용성

전공자들에게는 가산점

혹은 학점은행(최대14학점)제도를

노리고 따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들의 경우는 준비과정이 학과공부와 연결될테니

적극 추천한다.

 

관건은 비전공자가 해당 자격증을 통해서

취직을 하고자 할때 도움이 될지 여부이다.

 

결론부터 얘기 하자면 '미미한 도움'정도로 본다.

 

어떤 자격증이든 상대방이 알고 있어야

그만큼을 가치를 평가받는다.

 

재경관리사의 경우 회계관리보다도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다.

 

회계사 세무사와 같이 회계분야의

회사가 아니라면 잘 알지 못한다.

 

약간 그들만의 세상인 것이다.

(면접관이 재경관리사를 알고 있다면

당신은 합격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단, 세무사나 회계사를 준비할 거라면

이 또한 적극 추천한다.

 

이론 시험으로는 세무사 바로 밑단계의

시험으로 봐도 무방하니 준비과정중

자격증 하나 건지고 가는것도 매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