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전산회계운용사 3급 기본정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증으로 1~3급까지 총 3개 급수가 있다.

 

오늘은 그중 3급에 대해서 소개한다.

 

시험일정

연간 나와 있는 시험일정은 없다.

 

상시 접수로 그때그때 편한 시기에 시험을 볼 수

있는 점이 장점이겠다.

 

혹시 떨어지더라도 바로 다음 시험을 응시하면 되니

이점도 좋은 면이다.

 

시험과목

전산회계운용사 3급 시험과목

전산회계운용사의 경우 실기시험이 있는 게 특징이다.

 

실기 프로그램은 CAMP sERP와 New sPLUS 중 하나를

택해서 시험을 보는데 대부분은 후자를 선택한다.

 

더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더 많은 정보가 있기 때문!

 

필기는 60점 이상 실기는 70점 이상의 점수면 합격이다.

 

난이도

난이도는 매우 쉬운 편이다.

 

전산세무 2급과 비슷한 수준인데

회계지식이 전무해도 2주면 필기 합격,

또 2주면 실기 합격할 수 있다.

 

공부방법

필기는 사실 다른 시험 준비하면서 기출문제만

슥슥 풀어봐도 무방하다.

 

혹시 기본지식이 없고 이 자격증만 딴다면

책 하나 사서 이론 한번 쓱~ 1 회독하고

이후에 기출문제만 풀자.

 

기출문제만 풀자고 하는 이유는 당연히

이 시험도 문제은행식이기 때문이다.

 

특징을 보자면 과거에는 계산문제가 주였는데

요새는 이론과 분개문제가 많다.

 

참고로 계산기도 시험장에 들고 갈 수 있으니

크게 걱정하지 말자.

 

실기는 혹시라도 3급 때문에 학원을 다니지는 말자.

 

시간 아깝고 돈 아까우니깐!

 

유튜브만 봐도 실기 강의를 찾아볼 수 있다.

 

보고, 따라 하고, 혼자서 해보는 3단계를 거쳐가면

크게 어렵지 않게 취득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에 살짝 어려워져서(?) 합격률이 떨어지긴 했으나

그래도 50% 정도의 합격률을 보인다.

 

두려워하지 말고 편하게 준비해 보자. 

 

비용

필기시험은 17,000원

실기시험은 22,000원이다.

 

특이하게 급수가 올라가도 가격이 그대로다.

 

사실 이런 점 때문에 가능하면

2급부터 취득하기를 권하긴 한다.

 

효용성

2급부터 취득하기를 권하는 두 번째 이유는

효용성 때문이다.

 

굉~장히 쓸모가 없는 자격증이라고 본다.

 

학점은행제로 인정을 받는 것도 2급부터고

정말 기초 지식만 있기에

해당 지식으로 직장에서 활용할 수도 없다.

 

당연히 취업에도 도움은 안된다고 보는 게 맞겠다.

 

특성화고 졸업 수준의 자격증으로 평가를 받으니

참고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