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 자격증을 보러 왔다는 건
2급을 취득했거나
실기를 봤는데 붙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바리스타가 되기 위한 필수적인 자격증은 아니지만
해당 자격증이 없으면 경력직과 자격증 취득 인원에게 밀려
아르바이트 조차 하기 힘든 게 현실이다.
결과적으로 바리스타가 되기 위한 필수 아닌 필수 같은 자격증이다.
안타깝게도 다년간 실무를 통해 커피에 자신이 있는 사람도
2급부터 천천히 시작해야 한다.
1급을 시험 보려면 2급을 먼저 취득해야 하기 때문이다.
해서 2급부터 천천히 알아보자.
시험일정
2급에 비해서 매우 깔끔한 시험일정표다.
실기까지 다 시험을 본다는 가정하에 8회 정도의
시험 기회가 주어지니 무난하다.
전형구분
특별전형에 해당하는 경우는
많지 않을 테니 아래 공부 방법도
일반전형에 맞춰서 준비하겠다.
공부방법
사실 제일 좋은 건 학원 다니는 것이다.
내일 배움 카드를 활용해서 준비하면
30만 원 정도에 바리스타 1급 자격증을 준비할 수 있다.
필기는 어떻게든 할 수 있는데 실기가
학원 다니는 것 말고는 답이 없어서다.
그래도! 혹시 필기라도 독학을 하고자 하는 경우를
위해 필기 공부 방법으로 알려준다.
2급과 동일하게 50문항 50분 시험이다.
당연히 문제는 더 심화됐다.
하지만 범위 자체의 변화는 크지 않다.
결과적으로 2급의 지식에서 1급의 문제 경험만
늘어나면 충분히 시험을 치를 수 있다고 본다.
결국은 문제은행식으로 기출문제 풀이를 최대한 많이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각종 카페나 어플에서도 바리스타 1급 필기 문제를
찾을 수 있다.
실기는 정말 학원이 그냥 답이다.
준비부터 평가, 심사기준까지 학원에서
모두 들을 수 있고 대부분의 학원이
시험장이기도 해서 학원에 다니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유리한 경우의 수가 많다.
혹시 시간이 안되거나 하면 1:1 형태의
수업을 듣는 경우도 봤는데 당연히 더 비싸다.
한 가지 팁이라면 시간이 제일 문제다.
루틴을 알았다면 시간 단축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참고로 시연시간을 1분이상 오버하면
그냥 탈락이다.
비용
필기시험은 44,000원이고
실기는 99,000원이다.
2급보다도 훨씬 비싸다.
같이 시험 본다고 할인되는 것도 없다.
그냥 무지막지하게 비싼 자격증이다.
여기 말고 그렇게 까지 공신력이 있는
기관이 없어서 더 그런 듯하다.
효용성
1급까지 땄다면 아르바이트 순위에서 밀릴 수준은 아니다.
이 뒤는 본인이 정말 바리스타에
맞는 성격인지가 중요하다.
커피만 잘 만들어서 바리스타가 될 수는 있지만
계속해서 그 일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것은
별개의 문제이니깐!
1급까지 취득했다면 자신감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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