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노무사회에서 주관하는 민간자격증으로
HRM(Human Resources Management)에 전반적인
실무역량을 평가하는 자격증이다.
시험일정
1년에 3회로 기회가 많지 않다.
한 번의 시험에서 합격하지 못하면
다음 시험까지의 텀이 길어서 열정이 식을 것 같다.
시험과목
HRM전문가 과목은 두가지로
HRM실무와 근로관계법이다.
문제는 50문제로 개당 2점 배점에
7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시험시간도 60분으로 객관식4지선다인 점을 보자면
여유 있는 시간이다.
참고로 공인노무사회에서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수료한 경우 5점의 가산점이 주어진다.
두 문제나 커버가 되기에 교육이수를 생각할 수 있는데
일부러 가산점을 받기 위해서 교육을 들을 만큼
어려운 자격증은 아니니 굳이 생각하지 말자.
비용
응시료는 31,000원으로 준수하다.
떨어져서 두 번 보기에는 아까우니 꼭 한 번에 취득하자!
공부방법
초심자와 실무진에 따라서 조금 다르다.
HR직종으로 입사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기본 지식이 부족할 테니
한 달은 기간을 잡자.
특별히 교육 같은 게 없기에 혼자 책을 보고
익혀야 하는 부분이 살짝 까다로울 수 있다.
2주 정도는 이론 습득에만 시간을 쏟고
2주는 기출문제를 풀자.
문제은행식으로 최대한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게 중요하다.
실무진이라면 전체 준비기간을 3주 정도로 잡고
이론 습득 기간을 3일 정도로 잡자.
책 한번 쓱~ 보면서 '아 이런 게 있구나'하는
정도로 넘어가도 대충 이해가 갈 것이다.
그다음은 초심자와 똑같다.
가능한 많은 기출문제를 풀면서 문제를 익히자!
기출문제는 아래에 남겨놓겠다.
효용성
HR직무로의 입사를 준비하는 경우라면
취득하도록 하자.
가장 좋은 건 노무사를 취득하는 것이지만
쉽지 않으니 차선책으로 HRM전문가 만한 자격증이 없다.
해당 직무에 대해 준비했다는 느낌을 줄 수 있기에
추천하는 바이다.
실무자도 취득하는 게 괜찮다고 본다.
책에서 본 것을 본인 업무에 적용시켜 볼 수도 있고
KPI에 넣어서 좋은 평가를 노려볼 수도 있을 것이다.
공부 준비기간이건 효용성이건 꽤나 추천하는 자격증이다.